▲사진=SBS '룸메이트' 캡처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7회에서 박민우와 서강준이 박민우의 부모님이 있는 대전으로 향하던 중 탤런트 이본을 언급했다.
박민우는 “부모님께서 대전에서 이불집을 운영하시는데 내 이불이 더워 보인다고 여름이불을 주신다고 하더라. 그래서 (서)강준이와 대전에 간다”고 말했다.
대전으로 내려가는 자동차 안에서 박민우 “너는 고향이 어디냐”고 서강준에게 물었다. 서강준은 “산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민우는 “이본 선배님이 거기 살지 않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이본을 모르는 어린 서강준은 “이본이 뭐에요? 산본 옆동네요?”라고 반문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서강준은 휴대전화로 이본을 검색한 뒤 “아 이분이 산본 사신대요?”라며 동문서답했다.
서강준의 이본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본 모를만 하다” “이본 잘살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