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프로포즈 10일만에 승낙한 까닭은?"
(사진=TV조선)
김추자의 결혼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조선의 '대찬인생'에서 김추자의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방송인 이익선은 김추자의 결혼 전 데이트와 관련해 "서울 근교에 나가서 데이트를 했다"며 "데이트를 6개월 정도 한 후 청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추자씨는 당장 결혼할 마음을 있었으나 10일 후에 승낙했다고 들었다"며 "밀당의 귀재였다"고 덧붙였다.
또 방송인 송도순은 김추자의 결혼 후 목격담을 전했다. 송도순은 "결혼해서는 평범한 주부였다"며 "아는 사람이 슈퍼에서 만났는데 평범한 주부인 줄 알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추자 결혼생활 비하인드 스토리에 네티즌들은 "김추자 씨 완전 화려한 삶만 산 줄 알았는데" "김추자 씨 결혼 생활 들으니 더 정감가요" "완전 대박 가수였는데 이런 소박한 모습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