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사진=연합뉴스)
내일 날씨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6일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를 기록하며 무더위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점차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 경상남도는 밤부터 흐려지고, 제주도는 하루 종일 날씨가 흐릴 것으로 관측된다.
오늘(15일) 날씨는 서울 등 내륙 지방 곳곳의 수은주가 30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2도다.
다른 지역도 대부분 전날 보다 기온이 1∼2도가량 올랐다. 가장 무더운 곳은 30.4도를 기록한 추천이었다. 대구(30.2도)와 강릉(29.8도), 울산(29.5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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