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결방
▲사진=MBC
MBC ‘서프라이즈’가 코트디부아르 일본 경기 중계로 결방됐다. 월드컵이 이어지는 당분간 이를 포함한 정규방송의 결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MBC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해왔던 ‘서프라이즈’ 방송 대신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월드컵 경기를 방영했다.
코트디부아르 일본 경기가 끝나는 오후 12시부터 ‘MBC 뉴스’ ‘출발 비디오 여행’이 순차적으로 방송됐다.
월드컵이 이어지는 기간 동안 당분간 정규 아침 방송 일부는 경기 중계방송 등에 따라 결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SBS 인기가요, SBS 동물농장 등이 결방 항목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서프라이즈 결방 소식에 네티즈은 향후 또 이어질 결방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서프라이즈 결방되면 당분간 일요일 오전이 아쉬울 듯" "서프라이즈 결방하고 동물농장도 안해" "서프라이즈 결방되도 관심없다. 원래 동물농장 마니아"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