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이영표의 예언이 또 한번 적중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15일(한국시각)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 일본전 해설에 나섰다.
이영표는 후반 21분 코트디부아르가 역전골을 성공시키자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냐. 얼마든지 뒤집어 질 수 있다고 하지않났냐"고 말했다.
앞서 이영표는 후반전 시작 후 "코트디부아르가 가능성이 있다. 10분 안에 골을 넣는다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후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18분경 1골을 획득하고 후반 21분에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영표는 "전반전 시작하면서 양팀 약점 두 가지 말씀 드렸는데 그 중에 하나는 일본의 중앙 수비수다. 계속해서 감독이 여러선수 바꾸면서 중앙 수비수 두명을 고민해줬냐가 이 두 골 장면에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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