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혼다 게이스케가 선제골을 터뜨린 일본이 코트디부아르에게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일본은 1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페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열리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전반 16분 혼다가 강력한 왼발 슛을 터뜨리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빗줄기가 굵은 가운데 치러지고 있는 경기에서 일본은 전반 초반 코트디부아르의 강한 몸싸움에 고전하며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했지만 왼쪽 돌파에 성공한 오사코 유야가 중앙으로 밀어준 공을 혼다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 혼다의 슛은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상단 구석으로 향했다.
한편 양팀의 경기는 전반 25분여가 진행된 가운데 일본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