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차두리, 코트디부아르 일본 해설 "야야투레 세계 최고 MF…일본도 역대 최고팀" 드록바는? [브라질 월드컵]

입력 2014-06-15 10:17수정 2014-06-15 10:19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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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브라질 월드컵 코트디부아르 일본 전 SBS 해설위원으로 차범근과 차두리 배성재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15일(한국시각) 브라질 헤시피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예선 1차전 경기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전이 열리고 있다.

경기에 앞서 차두리는 야야튜레에 대해 "차범근 해설위원 말씀처럼 드리블 패스 슈팅까지 모든게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선수다 .미드필더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성재 캐스터가 "코트디부아르와 일본 황금세대끼리 맞부딪힌다"고 말하자 차두리는 "드록바와 야야튜레 등 황금세대가 펼치는 마지막이 될 것이다. 지난 월드컵에서 너무 강팀들과 붙었다. 황금세대가 빛을 못바라고 끝난게 아닌가 했다. 이전월드컵보다 쉬운 조편성에 들어가있다. 마지막으로 16강에 도전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성재가 "일본도 역대 최고의 팀이 아닌가한다"고 말하자 차범근 "지금 포진돼있는 선수들이 주전으로서 활약 제대로 해낸다. 일본으로서 기대할 만한 선수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월드컵 코트디부아르 일본 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트디부아르 일본, 드록바 야야투레 기대된다" "코트디부아르 일본 전 드록바 야야투레 혼다 꼭 봐야한다" "트디부아르 일본 전 야야투레 드록바 마지막 황금세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