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치현, 앨범 혼자 만들고도 이용균이라는 이름 쓴 이유는?

입력 2014-06-14 18:4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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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출연한 가수 이치현이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자신의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 출연한 그룹 벗님들 출신의 가수 이치현은 방송을 통해 "쑥스러움을 많이 탄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카메라를 보면 사시가 된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그래서 방송에 출연할 때 꼭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이치현은 "과거 앨범을 혼자 다 만드는 것이 쑥스러워 앨범에는 본명 이용균과 예명 이치현을 섞어서 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에는 더원 장미여관 이정 홍경민 장현승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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