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이영표 예언 적중, "스페인 몰락" 증명…칠레전 승자는?

입력 2014-06-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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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언, 스페인 몰락 적중…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게 1-5로 참패하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사진>의 예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한국시각)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첫 경기에서 스페인은 네덜란드에 1-5로 대패했다. 스페인은 전반전 27분 페널티킥으로 선취점을 따냈다. 그러나 전반 44분 로빈 반 페르시의 헤딩골로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후반전에선 4골의 추가골을 잇따라 내주며 참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 앞서 이영표 해설 위원은 지난 5월 방송된 KBS의 브라질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서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몰락하는 걸 보게 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이 해설위원은 칠레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칠레가 승리할 확률이 6대 4정도 예상된다“고 밝혀 앞으로 남은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이영표 예언 적중에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소름돋네”, “이영표 예언, 스페인 칠레 경기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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