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민기, 공식질문 ‘낮져밤이’ 엉뚱한 해석… 좌중 ‘폭소’

입력 2014-06-13 23:58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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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이민기

(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배우 이민기가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에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의 코너인 ‘그린라이트를 켜줘’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이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항상 해오던 대로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기에게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을 했다. 낮과 밤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이민기는 “출연하기 전, 친구들에게 ‘마녀사냥’ 공식질문에 대해 물어봤는데, 한 친구가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면서 “이게 낮에 할 때, 밤에 할 때 이야기인가”라고 되물었다.

‘마녀사냥’ 공식질문에 대한 이민기의 엉뚱한 해석에 MC들은 놀라움을 참지 못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민기의 질문에 유세윤은 “그럼 그 해석대로 대답해주세요”라고 요청했고, 이민기는 “괜히 말을 꺼냈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