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노홍철, 데뷔 10주년 기념 마테호른 행… 럭키가이에게 닥친 불행

입력 2014-06-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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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마테호른

(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노홍철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 마테호른으로 떠났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노홍철은 2004년 데뷔 후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미래의 아내와 아이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스위스로 떠나 눈으로 뒤덮인 체르마트 마테호른을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스위스에 도착한 노홍철은 음식 시키는 일부터 날씨까지 힘든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노홍철은 마테호른 산에 오르기 위해 비행기, 기차, 케이블카를 몇 번이나 갈아타며 어렵게 스위스 체르마트에 했다.

하지만 계절을 잊은 노홍철의 옷차림이 문제였다. 산을 오르는 케이블카를 탄 노홍철은 눈 덮인 풍경을 보며 “눈이 있는데 추운 게 당연하지. 추운데 반바지를 입고 왔으니”라고 넋두리를 하며 떨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노홍철은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없다는 현지 직원의 말에 망연자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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