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ㆍ네덜란드 격전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 ‘들썩’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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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맞붙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14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갖는다.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가 열릴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은 1951년 개장했다가 2010년에 기존 경기장을 헐고 편의시설이 갖춰진 새 경기장을 건립됐다.

관중 수용 규몬는 5만6000여 명으로 스페인과 네덜란드전(14일)을 비롯해 독일과 포르투갈(17일), 스위스와 프랑스(21일) 등 빅 매치가 연이어 열린다. 6월의 사우바도르 평균기온은 23도다.

앞서 4년 전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연장전 혈투 끝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의 결승골로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ㆍ네덜란드 경기에 앞서 네티즌은 “스페인ㆍ네덜란드, 생각만 해도 설렌다” “스페인ㆍ네덜란드, 경기 빨리 보고 싶다” “스페인ㆍ네덜란드, 이번에도 스페인의 승리가 예상된다” “스페인ㆍ네덜란드, 놓쳐서는 안 될 빅 매치다” “스페인ㆍ네덜란드,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 기대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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