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주가 추이. 블룸버그
제너럴모터스(GM)는 쉐보레 카마로 51만1528대를 리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운전자의 무릎이 열쇠와 접촉하면서 시동이 꺼질 위험이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3건의 사고로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GM은 이번 리콜이 앞서 259만대의 자동차에서 발견된 점화스위치 결함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올들어 미국에서만 1400만대의 자동차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추가 리콜 소식에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GM의 주가는 개장 직후 0.1% 오른 35.5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