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락페 참가 위해 얼굴 축소팩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

입력 2014-06-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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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육중완이 뮤지션으로서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육중완은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장미여관 멤버들과 함께 남이섬에서 1박 2일 간 열리는 락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인 만큼 육중완은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이다”며 얼굴 축소팩까지 하는 등 설레어 한다. 육중완과 장미여관 멤버들은 이동하는 도중에도 공연 순서를 체크하고 퍼포먼스를 구상하며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페스티벌 장소인 남이섬에 도착한 장미여관은 김창완, 빈지노, 유승우 등 선후배 가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장미여관이 가는 곳마다 관객들이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와 멤버들은 폭풍 팬서비스로 열심히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장미여관은 완벽한 호흡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평소 옥탑방에서 보여준 수더분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메인보컬 육중완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나혼자산다’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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