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박애리 "팝핀현준 미쳐산다, 아들 키우는 심정"폭소...도대체 어떻기에?

입력 2014-06-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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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핍현준

(사진=kbs)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을 공개적으로 디스했다.

박애리는 13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집에 팝핀현준이 오락실을 꾸민 것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애리 팝핀현준의 집안 내부 사진이 공개됐고 패널들은 팝핀현준의 오락실에 대한 아내 심경을 궁금해했다.

박애리는 "팝핀현준이 클럽도 자주 갈 것 같고 자유분방할 거라 생각하는데, 집에 당구대와 오락실을 마련했다는 건 집에서 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결혼 때 주례사가 즐기는 것은 미치는 것만 못하다고 했다. 그 말 그대로다. 미쳐산다"고 언급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애리는 "아들 하나 키운다는 심정"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박애리 팝핀현준 귀엽다 둘다", "박애리 팝핀현준, 두분다 너무 동안", "박애리 팝핀현준, 아내 성격 참 좋은듯. 두분 너무 잘사는 것 같아 좋아요",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 누나니까요 쏘쿨"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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