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대회 이튿날인 14일(이하 한국시간)에는 멕시코, 스페인, 카메룬 등이 출격한다. 가장 먼저 승부를 벌이는 팀은 오전 1시에 맞붙는 멕시코와 카메룬이다. 이어 오전 4시에 스페인과 네덜란드, 오전 7시에 칠레와 호주 경기가 각각 뒤이어 열린다.
브라질 월드컵 첫 개막전인 브라질대 크로아티아 경기에서는 브라질이 자책골의 불운 속에서 3대 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브라질의 첫 승 주역으로는 이날 두 골을 넣으며 활약한 네이마르가 단연 돋보였다. 호사가들은 네이마르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에 유력하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첫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