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브라질 크로아티아
(사진 = 최희 트위터)
방송인 최희가 2골을 터트린 네이마르 다 실바(22) 경기에 대한 관전평을 남겨 화제다.
최희는 13일(한국시각) 트위터에 "역시 네이마르…. 개막전 너무 졸려 못기다리고 오늘 다시 보고 뒷북칩니다. 우리 대표팀경기도 정말 코 앞으로 다가오네요! 힘내라 힘!"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새벽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르에서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이 펼쳐졌다. 전반 11분 브라질은 마르셀루의 자책골로 선제 실점했다. 그러나 전반 29분 네이마르의 동점골과 후반 24분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승기를 잡았다.
네이마르의 페널티킥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여기에 후반전 추가시간에 오스카의 쐐기골이 더해져 승리를 확정지었다.
결국 네이마르의 활약으로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에 3대1로 승리한 것.
최희 네이마르전 관전평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도 네이마르의 신들린 실력에 반했구나" "네이마르 장난이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