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전문병원인 만세정형외과(소동혁 원장)가 최근 개원한 가운데 환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성북구에 개원한 만세정형외과는 진료실, VIP 면역치료실, 주사치료실, 재활클리닉, 도수치료실, 수술실 및 26병상의 입원병동을 운영하는 정형외과 전문치료 병원이다.
최근 전문병원들이 많이 생기면서 일반 병원들도 대학병원처럼 세분화 되는 추세다. 예를들어 A원장은 어깨 전문, B원장은 무릎 전문 등으로 분류돼 오히려 환자들은 주치의가 계속 바꿔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만세정형외과는 척추와 관절 수술로 많은 경험을 쌓은 원장이 직접 모든 환자를 보고, 치료까지 직접 진행한다.
소동혁 원장은 경희의료원 정형외과와 강동 경희대병원에서 척추 전임의 과정 등을 거친 관절ㆍ척추치료 전문가다.
소 원장은 "앞으로도 만세정형외과는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