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7일 홈에서 콜로라도 신예 상대로 8승 재도전

입력 2014-06-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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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8승에 재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로 13일 류현진을 예고했다.

이날 류현진과 맞상대를 펼칠 콜로라도의 선발 투수는 신인 좌완 타일러 마젝(24)으로 알려졌다.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마젝은 이날 7이닝 5피안타 7삼진 2실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였다.

류현진은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돼 시즌 8승 도전에 실패했다. 류현진의 현재 시즌 성적은 12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은 3.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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