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사진=KBS N)
김창렬이 FC슛돌이 일일감독으로 초빙됐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7회에서는 FC슛돌이와 차범근 축구교실 간의 숨 막히는 축구 시합 내용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창렬은 제작진의 우려와 달리, 아들 주환군과 함께 슛돌이 홈그라운드를 찾아, 두 아이의 아빠답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슛돌이를 훈련시켰다. 또 김창렬은 경기 중간 심판을 찾아가 물을 건네주며 다정하게 말을 거는 등 은밀한 로비까지 펼치며 일일감독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열의를 드러냈다.
한편 경기가 과열되면서 슛돌이들의 눈물과 부상이 이어지자 뿔이 난 김창렬은 심판에게 적극적으로 항의해 선수들 보호에 앞장서는가 하면, '슛돌이들'이 기죽지 않도록 경기 내내 열정적인 응원과 아빠 미소로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