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유태인 자녀 교육법’ 특강 개최

입력 2014-06-13 15:39

교육기업 대교는 소빅스, 솔루니 회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창원과 울산에서 ‘유태인 자녀 교육법’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는 유태인 교육 전문가인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전성수 교수로 ‘우리아이 창의 인재로 키우는 유태인 자녀 교육법, 하브루타’를 주제로 90분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창원CGV에서 열린다. ‘영화와 브런치가 있는 특강’ 콘셉트로 강연 후 간단한 브런치와 함께 최신 영화 관람 시간을 갖는다.

전성수 교수는 이 날 특강에서 세계 0.25% 인구수와 세계 45위의 지능으로 노벨상 30%를 가져가고, 하버드생의 30%를 차지하는 유태인들의 성공 코드와 자녀 교육법을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또한 교사 중심의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보다 무려 18배나 높은 효율성을 나타내는 유태인들의 공부법인 ‘하브루타’의 개념과 위력, 그리고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창원 지역 소빅스 영업국(055-266-1308), 솔루니 경남지점(055-240-6511)에 사전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12명을 선정한다.

울산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은 오는 26일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