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스의 에스타디오 데 고이아스에서 펼쳐진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러모니를 하고 있는 네이마르의 모습.(사진=AP뉴시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역대 ‘월드컵 득점왕’이 화제다.
1930 우루과이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월드컵까지 월드컵 최다 득점왕은 1958년 스웨덴월드컵에서 13골을 기록한 쥐스트 퐁텐(프랑스)이다. 이어 1954 스위스월드컵에서 코치시 샨도르(헝가리ㆍ11골), 1970 멕시코월드컵에서 게르트 뮐러(독일ㆍ10골)가 뒤를 잇고 있다.
1978 아르헨티나월드컵부터 1998 프랑스월드컵까지 내내 최대 득점수는 6골에 그쳤다. 그러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8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단숨에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0순위로 떠올랐다.
역대 월드컵 득점왕 소식에 네티즌은 “역대 월드컵 득점왕, 정말 많이 넣었네”, “역대 월드컵 득점왕, 기록 깨질 수 있을까?”, “역대 월드컵 득점왕,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