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신혼여행지에서도 월드컵 삼매경 “한국음식이 그리운 밤”

입력 2014-06-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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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사진 = 뉴시스)
(사진 = 엄지원 트위터 캡처)

배우 엄지원이 신혼여행지에서도 2014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엄지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음식이 그리운 밤. 타지에서 월드컵을 보고 잠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브라질 응원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5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씨와 화촉을 밝힌 엄지원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엄지원은 앞서 SNS를 통해 신혼여행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한편 브라질월드컵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개막했으며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서는 네이마르의 2골에 힘입은 브라질이 3-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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