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ㆍ유연성,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8강 진출

입력 2014-06-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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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8강 한국 이용대-유연성 조와 일본 엔도-하야카와 조의 경기에서 이용대가 공격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용대ㆍ유연성(세계랭킹 6위) 2014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8강에 진출한다.

이용대ㆍ유연성이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알벤트 율리안토 찬드라(인도네시아)ㆍ이케다 신타로(일본)를 2-0(21-13 21-11)으로 제압해 8강에 들었다.

이용대ㆍ유연성은 1세트에서 꾸준히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찬드라ㆍ신타로를 압박했다. 특히 13-8 상황에서는 연속 4득점하며 17점에 도달했다. 이용대ㆍ유연성은 21-13로 상대팀의 추격 의지를 꺾으며 손쉽게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초반 접전을 뚫고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 8-6 상황에서 연속 3득점하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15-11 상황에서는 연속 6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용대는 자격정지 징계 철회 이후 처음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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