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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13일(한국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경영학교와 쾰른 독일스포츠대학 연구진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와 월드컵 예선 결과, 베팅업체 배당률 등이 포함된 통계 도구를 사용해 가상 실험을 했다.
발생 가능한 부상과 전술까지 고려한 이색 시뮬레이션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이 16강에서 브라질에 패해 탈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연구진은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4강 진출팀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이에 네티즌은 “역시 브라질이다!”, “브라질이 괜히 우승후보 0순위인줄 아나?”, “언제는 브라질이 우승 후보에 안 들어간 적 있었나?”, “브라질 우승 가자!”,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스페인의 2연패를 기대한다”, “아르헨티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