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첫 방송되는 ONT 4부작 브라질 여행 버라이어티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사진=현대미디어)
정가은과 황인영의 브라질 여행기가 시선을 끈다.
13일 첫 방송되는 ONT 4부작 브라질 여행 버라이어티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에서는 브라질의 명소 ‘포즈 두 이과수’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정가은과 황인영은 이과수에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숙소인 베이스 캠프를 방문하고, 지난 1월 브라질 전지훈련 당시 홍명보 감독이 묵었던 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가은과 황인영은 홍명보 감독의 팬임을 고백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방 구석구석을 관찰했으며, 베이스캠프에 도착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정가은은 침대 위에서 축구공을 들고 섹시한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정가은과 황인영은 우연히 마주친 브라질 조기축구회 사람들과 한 팀이 돼 축구시합을 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브라질 동네 축구의 위엄을 느꼈다”고 말하며 연신 감탄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거대한 이과수 폭포를 느낄 수 있는 보트 탐험과 항공 촬영을 비롯해 1200여마리 새가 있는 버드 파크에서 미션을 수행한다. 또 정가은과 황인영은 이과수 국립공원의 절벽레벨 하강과 나무 외줄타기 도전기 등 다이나믹한 브라질의 자연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