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은 국민들의 이상적 중산층 기준이 한 달 515만원을 벌어 341만원을 쓰고, 35평 규모 주택을 포함해 약 6억6000만원의 순자산을 보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매달 가족들과 12만원 상당의 외식을 네 차례 즐기며, 기부후원금으로 소득의 2.5%를 쓰며, 봉사활동을 생활화하는 것으로 그려졌다.
하지만 현실 속 삶은 한 달 416만원을 벌어 252만원을 쓰고, 27평 규모 주택을 포함해 3억8000만원 상당의 순자산을 보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 외식도 매달 6만원대로 세 차례 즐기며, 기부후원금은 소득의 1.1%를, 봉사활동은 1년에 3.1회 수준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