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한다.(사진=플래닛케이)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영화에 첫 도전한다.
영화 제작사 플래닛케이는 최근 “최정원이 영화 ‘사랑이 이긴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정원이 출연하는 ‘사랑이 이긴다’는 명문대 진학을 노리는 10대 여고생과 그녀의 부모가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극 중 최정원은 딸을 철저히 단속하는 은아 역을 맡는다.
최정원은 “뮤지컬 배우로 30년 가까이 살아온 만큼 영화로도 내가 표현할 것들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영화 '사랑이 이긴다'는 영화 ‘터치’의 민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15일 크랭크인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