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혹독한 다이어트 고백..."살 찌니 통풍이 안돼"

입력 2014-06-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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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결혼 후 실시한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성령, 강수진 등이 백지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결혼 후 6kg이 쪘다"고 말하며 "살이 너무 안 빠져서 3주 동안 겨우 3kg을 뺐다"고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백지영이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1일 1식이었다. 백지영은 "매일 운동하고 1일 1식하면서 샐러드만 먹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을 소개했다.

한편 백지영은 살이 찐 후의 불편한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살이 찌니 겨드랑이가 다르다. 옛날에는 통풍이 잘 됐는데 살이 붙으니까 답답하고 참 찝찝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의 혹독한 다이어트에 네티즌은 "백지영, 살 찌면 정말 통풍 안돼지.. 잘 아는구나", "백지영, 안 먹는 다이어트는 정말 힘들다", "백지영, 그래도 가끔 고기도 먹어야 할텐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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