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희 “샤이니 온유, 연습 도중 하차해 아쉽다! 정말 열심히 했어” [‘싱잉 인 더 레인’ 프레스콜]

입력 2014-06-12 17:2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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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백주희가 작품 연습 도중 하차한 샤이니 온유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2일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프레스콜에는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써니, 천상지희 선데이, 방진의, 최수진, 백주희, 이병권, 육현욱 등이 참석했다.

극 중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영화배우지만, 엉뚱한 성격과 독특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리나 라몬트 역의 백주희는 이날 행사에서 “샤이니 온유가 작품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연습 초반에 함께 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 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정말 아쉽다”고 언급했다.

‘싱잉 인 더 레인’은 1952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로, ‘싱잉 인 더 레인’, ‘굿 모닝’ 등의 넘버와 감각적인 탭 댄스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5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