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바나나 ‘시즌 최저가’… 송이당 3980원 판매

입력 2014-06-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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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필리핀산 바나나를 12일부터 18일까지 평소보다 약 30% 할인해 시즌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나나는 홈플러스 수입과일 중 매출비중 40%에 육박하는 5년 연속 매출 1위 수입과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바나나 수요가 증가하는 3~6월이 지나가면서 가격 안정세와 함께 원활한 물량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필리핀산 바나나 1송이를(2.1kg) 3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올해 들어 바나나 1송이를 4000원 미만으로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남성민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홈플러스는 바나나 공급 안정기에 들어서면서 시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바나나를 판매한다”며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는 인기 과일인 만큼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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