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첫 방송 ‘처참한 현실, 무너진 시청률?’

입력 2014-06-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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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도시의 법칙

SBS새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첫 방송 성적이 시원치 않다.

11일 방송된 ‘도시의 법칙’은 4.1%(닐슨코리아)로 전작 ‘오! 마이 베이비’ 마지막회 대비 2.7% 하락한 성적으로 출발했다.

‘도시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 이지원 PD의 새 프로그램으로 성시경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문, 백진희, 에일리, 존박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이라는 도시가 주는 이미지와 ‘도시의 법칙’ 출연자들이 처참한 도시 생존 적응기를 그렸다. 럭셔리한 뉴요커를 상상했던 출연자들은 화려한 도시 속에서 주어진 열악한 환경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향후 펼쳐질 좌충우돌을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도시의 법칙, 정글의 법칙 못지않게 재미있다” “도시의 법칙이 주는 새로운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도시에서의 생존기가 정글에서의 생존기보다 더 험난할 것 같다” “첫 방송은 그냥 그랬지만 앞으로 ‘도시의 법칙’ 재미있어 질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시의 법칙’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5% 성적을 거두면 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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