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임지연 파격멜로 ‘인간중독’, 은밀한 겨냥 ‘안방 중독 통할까?’

입력 2014-06-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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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임지연

파격멜로 ‘인간중독’이 안방을 겨냥에 대한 기대가 크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인간중독’이 12일부터 IPTV,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레TV, BTV, U+TV,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하는 ‘인간중독’을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원하는 시간에 ‘인간중독’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파격멜로라는 장르의 특성상 ‘인간중독’의 2차 개봉에 대한 기대가 크다. 송승헌 임지연의 파격적인 멜로 연기와 김대우 감독 특유의 농염한 베드신이 결합해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했던 탓에 스크린보다 사적인 영역인 브라운관 서비스가 흥행 몰이에 주효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인간중독’ 2차 개봉 소식을 접한 영화 팬들은 “임지연 베드신이 기대된다. 농염한 이미지가 ‘인간중독’에 중독되게 하는 듯” “‘인간중독’을 드디어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혼자서도 볼 수 있게 됐다는 뜻” “송승헌 임지연 베드신 궁금했었는데 극장이 아닌 집에서 봐야겠다” “‘인간중독’이 임지연이라는 배우를 탄생시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인간중독’은 143만 5819명 (12일 오전 7시 기준)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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