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득남, 초음파사진 다시 보니 "수술하기 전 제 코"...'엄마 닮았구나~'

입력 2014-06-1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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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득남

▲지난달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1회(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송과 강원래 부부의 태아 초음파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1회에서는 김송과 강원래 부부 2세의 태아 초음파 사진이 공개됐다.

김송은 태명을 '선물이'로 지은 2세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손 좀 내려봐, 입 좀 벌린 것 같아"라고 말하며 한껏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선물이'의 얼굴 형태가 드러나자, 녹화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지윤은 "초음파에서 저렇게 이쁘기 쉽지 않은데"라고 말했다.

김송은 "제 수술하기 전 코인데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송과 강원래 부부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강원래 김송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축하합니다. 강원래 김송 득남", "강원래 김송 득남, 대단하네요. 잘 키우세요~", "강원래 김송 득남, 좋은 부모 되길", "강원래 김송 득남 축하. 어려움 딛고 일어난 만큼 아이도 잘 키울거라 믿어요. "라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1년 혼인 신고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한 끝에 득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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