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정사신 안방에서..."베드신 수위도 안 물었다"

입력 2014-06-1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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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송승헌, 인간중독

▲배우 송승헌(사진 = NEW)

송승헌, 임지연의 파격 정사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개봉 4주차에도 일별 박스오피스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인간중독’이 관객들의 계속되는 문의 속에 12일부터 IPTV, 온라인, 모바일 동시개봉 서비스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간중독’은 올레TV, BTV, U+TV,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모바일 Google+, Samsung Hub, Hoppin T-store, 인터넷 웹하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제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관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시청 가능하다.

‘인간중독’은 스크린 개봉 당시 중장년층 여성 관객들에게 크게 사랑 받으며, 이례적인 평일 조조 매진사태까지 일으켰다. 이에 주 시청자층이 비슷한 IPTV, 온라인, 모바일 등 부가판권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송승헌은 임지연과의 19금 베드신에 대해 "수위조차 묻지 않았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간중독 송승헌 때문에 보고싶음", "인간중독 내용보다는 제목이 맘에 든다", "임지연은 누구야?"라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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