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김성령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 모텔과 비교한다면?"

입력 2014-06-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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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구라가 김성령에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의 소재에 대해 물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김성령에게 "프랑스 칸 영화제에 직접 가보니 레드카펫의 재질이 모텔 것과 어떻게 다른가"라고 질문했다. 이 같은 질문에 출연진이 몸서리를 치자, 김구라는 "제가 부산 국제 영화제를 가봤는데, 레드카펫이 실제로 너무 부실했다. 그래서 실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성령은 "제가 드레스 입고 거기서 갑자기 레드카펫 바닥을 만져봤겠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후반부에 슈퍼주니어 규현은 김성령에게 "레드카펫이 무슨 의미인가"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강수진은 "그냥 다음번엔 한 쪽 부분을 떼어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성령이 출연한 영화 '표적'은 제67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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