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파산 신청 불구 아내 오서운과 행복한 일상 공개

입력 2014-06-11 20:54

현진영 파산

(현진영 트위터)

현진영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아내 오서운과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현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NRG 노유민이 만든 노유민코페에 왔다. 유민이가 직접 볶은 원두커피 맛은 일품이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진영과 그의 아내 오서운의 셀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앉아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아울러 현진영은 촬영 중 아내와 함께 찍은 촬영 인증샷도 공개했다. 아내의 어깨에 손을 올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현진영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진영씨 파산했지만 행복해 보여 다행이예요", "현진영씨 아내와 함께 위기 이겨내세요", "현진영씨 화이팅"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법조계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그의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현재 그가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는 등 사실상 수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채무액은 4억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