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복귀작 '청담동 스캔들'...임성언의 역할은?

입력 2014-06-11 17: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배우 임성언(사진 = 뉴시스)

2000년대 초반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KBS 연애버라이어티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스타의 길을 걸었던 배우 임성언이 오는 7월에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방송에 복귀한다.

임성언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그 시절 톱10' 녹화에 참여해 과거 '산장미팅'에 출연했을 당시와 방송 공백기의 생활에 대해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큰 눈과 매력적인 보조개로 남성 출연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고 당시 팬 카페 회원 수 16만 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임성언은 하지만 최근 약 2년간 방송 활동을 접어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임성언은 배우로서의 복귀작 '청담동 스캔들'에서 전업주부 재니 역을 맡는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서울 청담동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다. 임성언의 역할은 재벌가 며느리 재니다.

한편 임성언은 '그 시절 톱10' 녹화를 통해 "오는 7월 드라마로 컴백한다"고 밝히며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