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알린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출신 여자 연예인 누구?...남상미·이윤지 등

입력 2014-06-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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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남상미-이윤지(왼쪽부터)(사진 = 뉴시스)

배우 임성언이 2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그녀의 이름을 알린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출신 연예인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임성언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그 시절 톱10’ 녹화에 참여해 “2년 반의 공백기 동안 ‘요즘 뭐하냐?’는 말이 가장 듣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임성언은 “공백기 동안 TV를 멀리하게 됐다. 요즘 뭐하냐는 말이 듣기 괴로웠다. 생활 패턴을 바쁘게 하기 위해 다양한 것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임성언은 이어 “오는 7월 드라마로 컴백한다. 그동안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쉬는 동안 준비한 게 많다.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언은 지난 2003년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 임성언은 폭발적인 인기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출신으로 유명한 연예인은 남상미다. 남상미는 출연 당시 출중한 외모로 주목 받았고,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성장했다. 남상미는 데뷔 전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할 당시부터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이 발굴한 또 다른 스타는 윤정희다. 2005년 시청률 40%를 돌파한 드라마 ‘하늘이시여’ 주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정희는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다. 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한 이윤지 역시 같은 프로그램 출신이다. 이윤지는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예계에서 그 성실성을 인정받은 알짜 여배우이다.

또 주영훈과 결혼한 이윤미, 김빈우, 최하나 등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출신 여배우들 중 많은 이들이 연예계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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