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싸이 ‘행오버’ 뮤비, 민속촌에서 영화 ‘300’ 찍은 느낌”

입력 2014-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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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JTBC ‘썰전’(사진=JTBC)

‘썰전’이 싸이의 신곡 ‘행오버’를 파헤친다.

12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김희철, 허지웅, 이윤석 등이 싸이가 1년 만에 발표한 신곡 ‘행오버’를 집중분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계속 ‘강남스타일’ 풍의 노래로 자기복제를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색다른 곡을 만들어냈다. 싸이다운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이윤석은 “‘행오버’는 예전 ‘강남스타일’이나 ‘젠틀맨’과 달리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없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구라는 “음악만 들으면 최첨단 미국음악인데, 뮤직비디오는 민속촌에서 영화 ‘300’을 찍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날 ‘썰전’에서는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세한 비평과 피처링에 참여한 세계적 힙합뮤지션 ‘스눕독’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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