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손실난 펀드의 수익률을 전문가가 맡아 개선해주는 ‘신한명품 오페라 펀드랩’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명품 오페라 펀드랩’은 손실이 난 펀드의 수익률 개선을 위해 태어난 상품이다. 전문가에 의한 매매 타이밍 포착 및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손실 펀드의 ‘재탄생’에 나선다.
‘신한명품 오페라 펀드랩’은 신한금융투자에서 가입하지 않은 타사 보유 펀드도 이관을 통해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치주, 롱숏, 하이일드 펀드 등 체계적인 정비를 통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고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시장 상황에 따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리밸런싱에 의해 발생하는 펀드 판매수수료는 면제된다.
‘신한명품 오페라 펀드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간 1.0%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오페라 펀드랩’은 손실난 펀드를 보유한 개인투자자의 고충을 덜어주고, 전문가에 의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수익률을 개선해주는 상품”이라며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구축과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중수익을 추구해 ‘시중금리+α’를 원하는 고객에게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