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FTA 실무인력 특성화고에서 양성한다

입력 2014-06-11 06: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실무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개 특성화고교와 'FTA 교육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경기글로벌통상고, 근명여자정보고, 용인정보고, 경일관광경영고, 군산여상, 제주여상 총 120명의 학생에게 FTA 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원산지증명서 작성, 원산지 관리시스템 사용 등 FTA 활용 교육을 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시범사업 성과가 좋으면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중장기적으로 FTA 교육을 특성화고 정규 교과목으로 만드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