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사랑 고백 “날 거절한 여자는 처음… 나는 진심이다”

입력 2014-06-10 22:36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백진희에게 진심을 전달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 최정규) 12회에서 윤양하(임시완)가 오정희(백진희)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양하는 “워크숍이 진행되는 장소”라며 오정희를 데려가 “장난 아니니까 단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윤양하는 이어 “감정표현에 서투른 내가 번번이 상처를 줬다”며 오정희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윤양하는 또 “내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다”면서 “난 한 번도 여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고 여자가 필요하면 누구든 가졌다. 그런데 날 거절한 여자는 오정희씨가 처음이다. 어느 순간 관심이 생겼다. 나는 진심이다”라며 오정희에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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