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랑만 할래’ 임세미가 서하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ㆍ연출 안길호)’ 6회에서는 김태양(서하준 분)을 보기 위해 병원을 기웃거리는 최유리(임세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만 할래’에서 최유리는 병원 로비에서 퇴근하는 김태양을 기다리다 퇴근하는 김태양을 찾았다. 최유리는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건넸지만 “촬영 다 안끝났냐. 그럼 일 봐라”며 무심하게 돌아서는 김태양에 당황했다.
김태양은 자신을 향한 최유리의 관심에 웃어보였다. 그리고 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최유라가 싫지 않았다.
최유라는 김태양에게 “나한테 관심 있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왜 연락을 안 하냐”고 말했다. 이에 김태양은 “연락 할 정도의 관심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최유리는 “내가 전화로 만리장성 쌓자고 했냐”며 억울해 했다.
한편 9일 방송된 ‘사랑만 할래’는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