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띄워’ 오만석 숙소서 피아노 연주… 네티즌 “이것이 반전 매력”

입력 2014-06-10 21:55

김종호 인턴 기자 ko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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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일단 띄워’의 오만석이 즉흥 피아노 연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서는 브라질 여행길에 나선 정진운, 박규리,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오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과수 폭포 관광이 끝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유연히 로비에 있는 피아노를 발견했다.

피아노 의자에 앉은 오만석은 즉흥적으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여행 내내 장난기 가득했던 오만석이 뛰어난 반주 실력을 보이자 멤버들은 그의 또 다른 매력에 감탄했다.

네티즌 역시 “오만석 피아노 연주, 이것이 바로 반전 매력이다”, “오만석 피아노 연주, 피아노 전공자로 착각하겠다”, “오만석 피아노 연주, 자세부터가 다르다”, “오만석 피아노 연주, 새로운 매력 발산이다”, “오만석 피아노 연주, 나도 저렇게 한 번 쳐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S 원정대 일단 띄워’는 ‘SNS로 즐기는 휴먼 여행’을 콘셉트로 월드컵 개최지인 브라질에서의 15박17일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