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사진=JTBC)
지상렬이 아내 박준금을 위해 인천 데이트를 준비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가상 결혼 생활에 돌입한 지상렬과 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금은 지상렬의 송도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리며 ‘송도 새댁’이 됐다. 이어 지상렬은 박준금을 위해 인천 데이트를 기획했다.
지상렬과 박준금 부부는 ‘인천의 명물’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간단하게 결혼 신고식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인천 투어를 시작했다. 먼저 차이나타운을 찾은 두 사람은 커플 꽃반지를 나눠 끼고, 화덕만두와 자장면 등 인천의 유명한 맛집을 순회하며 먹방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인천대공원 데이트에서 지상렬은 아내 박준금과 함께 ‘커플의 로망’으로 불리는 2인용 자전거를 타며 허리 스킨십에 도전했다. 또 봅슬레이를 타며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뒤에서 껴안기를 시도하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아내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선보이는 지상렬에게 박준금은 “로맨틱 가이”라며 엄지를 들어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