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슈퍼맨' 하차, 네티즌 "안타까워…야꿍이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잘 컸으면"

입력 2014-06-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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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정태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자진 하차의사를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rnld****는 "하차하는게 좋아요.. 잘생각했음. 이번기회로 조심하셨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디 wpqk***는 "옷차림봐도 그렇고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은 없던거같은데 안타깝네. 아무튼 생각이 짧았던건 맞아도 김정태가 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나쁘고 개념없는 부모는 아닌거같음"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김정태 야꿍이 나동연 양산 시장 선거유세로 하차하다니 야꿍이랑 사랑이 때매 봤었는데 ㅠ" " 최선의 선택인듯" "참 안타깝네요. 김정태씨 가족 힘내시고 지후도 건강하게 잘 크렴. 김정태씨는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나동연 양산시장 해명해도 소용없네" "김정태 야꿍이 나동연 양산 시장 선거 유세에 사진 포착되더니 결국 하차" "야꿍이 못봐서 아쉽지만 더 다치기전에 잘한 결정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앞서 김정태는 지난 1일 지난 1일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의 선거 유세 현장에 아들 '야꿍이' 지후군과 함께 참석해 논란이 일었다.

결국 김정태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며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 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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