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PD, "김정태 하차 표명 맞다…논의 후 공식입장 낼 것"

입력 2014-06-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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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정태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자진 하차의사를 전한 가운데 KBS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정태가 하차 의사를 표명한 것은 맞다"며 "논의 중이다. 추후에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앞서 김정태는 지난 1일 지난 1일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의 선거 유세 현장에 아들 '야꿍이' 지후군과 함께 참석해 논란이 일었다.

결국 김정태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며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 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김정태 야꿍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 야꿍이, 안타까워" "김정태 야꿍이, 결국 하차인가" "김정태 야꿍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 가족이 줄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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