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공식입장, 야꿍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진하차 "다른 네 가족에 죄송하다"

입력 2014-06-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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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정태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자진 하차의사를 표했다.

김정태는 10일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를 통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 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 1일 지난 1일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의 선거 유세 현장에 아들 '야꿍이' 지후군과 함께 참석해 논란이 일었다.

김정태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진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진하차, 나동연 유세로 인한 여파네" "김정태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진하차,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김정태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진하차, 야꿍이 상처받지 말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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