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맥주키스에 누나들 질투 폭발 "무슨 짓이야, 우리 서준이한테!"

입력 2014-06-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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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사진=방송화면 캡처)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이 맥주키스로 누나팬들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15회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반지연(엄정화)의 집을 찾아간 윤동하(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하는 반지연의 집으로 찾아가 "맥주 있냐?"고 물었고, 반지연은 엄청난 양의 캔 맥주를 내놨다.

나란히 앉아 있던 윤동하가 반지연에게 "짧은 치마 입고 다니지 말라"고 잔소리하자 반지연은 이런 윤동하의 모습이 귀여운 듯 웃어 보이며 캔 맥주를 땄다.

캔 맥주에서 거품이 흘러나오자 윤동하와 반지연은 동시에 맥주 캔에 입술을 가져갔고, 눈이 마주친 둘은 바닥에 누워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이후 반지연의 어머니 최정숙(양희경)이 들이닥쳐 두 사람의 달달한 맥주키스는 아쉽게 마무리 됐다.

드라마 '마녀의 연애'는 39세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25세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맥주키스에 시청자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맥주키스, 무슨 짓이야 우리 서준이한테"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맥주키스, 살살 좀 해"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맥주키스, 나도 못해본건데"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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